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바이버(TV시리즈)/시즌19 사모아 (문단 편집) === 05회 : 살얼음판 걷기(Walking on Thin Ice) === 캠프로 돌아온 샴보는 자신만 부족과 동떨어진 투표를 하여 걱정하다가 잠이 든다. 그사이에 다른 여자들은 탈락한 야스민 보다는 샴보의 뒷담화를 한다. 특히 모니카는 자신을 탈락 시킬려고 했던 샴보에게 분노한다. 12일째, 포아포아 부족에 도착한 트리메일은 먹는 것에 관한 도전이라고 쓰여 있어 모두 환호한다. 하지만 리즈가 혐오음식 먹기 도전일 것이라고 예상하여 분위기는 가라 앉는다. 애슐리는 자신은 뭐든지 먹어 본적이 있다며 자신 있어 한다. 어워드 챌린지는 리즈의 예상대로 먹기 대결이였다. 사람이 많은 갈루 부족은 이번에는 켈리, 로라, 존을 제외 시켰다. 각 부족의 도전자 1명씩 나와서 구슬을 굴려서 나오는 음식물을 제프가 믹서기로 믹스하여 스무디로 만들어, 한컵씩 먹는 것이다. 음식물은 문어나 조개, 바다달팽이, 해초같은 해산물들로 날로 먹는 것을 싫어 한다면 어려울 수도 있다.[* 참고로 서양인은 문어는 성경에서 나오는 부정한동물로 인식해서 안 먹는다. 해초류도 거의 안먹는다. 일제 강점기 말기 사할린에 남겨진 조선인들이 문어와 미역을 먹으면서 버티는 것을 보고도, 소련인들은 혐오스러워 그냥 안 먹고 굶어 죽어다는 기록이 있다.] 각 부족의 첫 번째 주자는 갈루의 샴보 Vs. 포아포아의 제이선이였다. 이것저것 섞어서 만든 스무디를 샴보는 아주 쉽게 먹었는데 제이선은 매우 역겨워 하며 겨우 먹었다. 다행히 이번 도전은 스피드 도전이 아니라 먹기만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제이선처럼 천천히 먹어도 문제가 없었다. 2라운드는 처음으로 양 부족 러셀끼리의 대결이였다. 이에 사회자 제프는 갈루의 러셀을 러셀S라고 불렀다. 어쨌든 러셀S는 손쉽게 먹었지만 포아포아의 러셀은 뱉었다가 다시 먹는 등 매우 고생한다. 3라운드에서는 포아포아의 믹과 처음으로 방송에 화면을 비춘 갈루의 브랫의 대결인데 둘 다 먹는데 성공했다. 4라운드에는 여성대결로 모니카와 리즈 역시 먹는데 성공하였다. 마지막 5라운드는 갈루의 데이브 대 포아포아의 애슐리의 대결이였다. 데이브는 계속 애슐리를 상대로 심리전을 했다. 토하는 시늉을 하면서 애슐리가 집중을 못하게 했다. 데이브는 먼저 먹고 나서 자리로 돌아가서 계속 야유를 했고 애슐리는 결국 한모금 남겨 놓고 포기 했다. 갈루의 승리! 승리한 갈루 부족은 선물로 스테이크와 소시지를 받는다. 또한 이번에도 역시 한명을 포아포아 부족으로 정찰을 보내야 했다. 이때 리더인 흑인 러셀은 ~~닭을 잊어 먹었으니~~정보를 더 얻어 오라고 샴보를 보낸다. 샴보는 한번 갔는데 또 가냐며 싫다고 하지만 결국 포아포아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계속 화를 낸다. 그러면서 포아포아 부족원들에게 “너희들은 편가르지도 않고 착해서 너무 좋아”라고 하는데 포아포아의 러셀은 ‘뭥미?’ 하는 반응을 보였다. 샴보는 이쪽이 더 자신의 부족 같다며 특권의 화신의 단서를 몽땅 공개한다. 덕분에 정확한 비밀 특권의 화신의 장소가 나왔지만 당연히 없다. 리즈는 지난번 여기를 뒤졌던 러셀이 갖고 갔다고 확신하여 그를 추궁하는데, 러셀은 자신은 거짓말 한적이 없다며 반대로 탈락하고 싶어서 이러냐고 그녀를 협박한다. 한편 승리한 갈루 부족에서는 러셀이 “샴보를 보내서 기분 더럽지만 그녀가 닭을 잃어 버렸을 때도 기분 더러웠어”라고 설명한 후 식사준비를 한다. 그런데 불이 안 켜져 데이브가 옆에서 빈정되다가 나에게 불을 붙이라고 하지 말고 리더가 직접 부탁해야지만 할 것이라는 개드립 쳐서 모두를 당황 시킨다. 뒤늦게 데이브가 찌질하게 굴어서 미안하다며 사과를 청했지만 이미 러셀의 기분이 상한 후였다. 그날 밤 부터 엄청난 폭우가 내리기 시작 했다. 그때서야 여성 부족원들은 “이불 따위 말고 방수천을 선택 할 껄.” 하며 뒷 늦은 후회를 한다. 14일째, 이뮤니티 챌린지는 아직도 폭우가 쏟아져서 양 부족원들의 체력이 많이 떨어진 가운데 전통의 코코넛 던지기 경기를 하게 되었다. 한명은 그물과 연결된 끈을 잡고 반대 부족원들은 그 그물에 코코넛을 던져 넣다가 점점 더 무거워진 그물을 놓치게 되면 승리하는 도전이다. 이번에도 역시 갈루 부족원들이 많아서 데이브, 샴보, 브랫을 빠졌다. 포아포아에서 그물을 잡는 것은 러셀과 리즈였고, 갈루에서는 러셀과 로라였다. 갈루 부족에서는 존과 에릭의 활약으로 포아포아 부족의 그물에 코코넛을 넣는 것을 연속 성공하다. 반면에 포아포아 부족원들은 초반에는 전혀 넣지 못할 정도로 잘 넣지를 못하였다. 결국 숫자에 장사 없어서 포아포아 부족의 러셀이 먼저 그물을 놓치고 아시아계 리즈가 엄청난 파워로 버텨나갔지만 결국 그녀도 놓치고 말았다. 그에 반해 갈루 부족은 여유가 넘쳐서 러셀과 로라가 한손으로만 잡고 하이파이브를 할 정도였다. 또 다시 패배한 포아포아 부족은 탈락자를 선정해야 하는데 비가 너무 쏟아져서 캠프 안에서 나갈 수가 없었다. 48시간째 쉬지 않고 비가 쏟아져서 제이선과 나탈리는 차라리 부족회의에 가서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자고 할 정도였다. 결국 몇몇 사람이 따로 모여 비밀 모의를 하기 힘든 상황이라, 그냥 각자 알아서 투표하기로 한다. 남자들끼리는 서로 친하고 여자중에서는 나탈리와 애슐리가 친하니 리즈만 위험한 상황이였다. 부족회의에서는 특별한 얘기 없이 걱정되니 안 걱정되니 하는 말만 나누었다. 다만 에슐리가 순진하게 나탈리와 러셀이 첫날부터 자신에게 다가왔고 아주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는데 이를 보고 다른 모든 도전자들이 “러셀은 나에게도 그랬는데.” 하고 아라챘을 가능성도 있다. 투표결과 예상외로 애슐리 5표, 리즈 1표로 애슐리의 탈락. 방송상으로는 부족원들이 폭우로 인해 담합을 포기하고 각자 투표하자고 하였지만 실제로는 담합이 있었다.[* 러셀은 지난회에 벤보다 애슐리를 먼저 탈락시킬려고 하였다. 하지만 사람들이 워낙 벤을 싫어해서 할 수 없이 벤을 먼저 탈락 시켰고, 이번에야 애슐리를 탈락 시킨 것이다. 다음 타겟은 이번 회에 다툰 리즈로 예상된다.] 애슐리는 러셀과 나탈리에게 배신당해 탈락하면서도 전혀 눈치 못 챘다. 그럼에도 원망하지 않고 자신의 부족의 승리를 기원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